뉴욕한국문화원 ‘블랙스트링’ 공연
국악 바탕 재즈 가미 한류 그룹
17일 볼티모어·18일 뉴욕서 공연
![뉴욕서 공연 예정인 블랙스트링. [사진 뉴욕한국문화원]](https://news.koreadaily.com/data/photo/202202/02/69acda74-15b2-4afb-8768-9e8c9098aaed.jpg)
뉴욕서 공연 예정인 블랙스트링. [사진 뉴욕한국문화원]
한국 전통음악과 장단을 기반으로 재즈의 즉흥성을 가미해 아름다우면서도 세련된 현대음악을 선보이는 ‘블랙스트링’은 거문고 명인 허윤정 서울대 교수를 주축으로 이아람 대금 연주자, 황민왕 타악 연주자, 오정수 기타리스트 등 4인조로 구성되어 있다.
이번 공연은 ▶17일(목) 오후 7시 30분에 볼티모어 크리에이티브 얼라이언스(Creative Alliance) 공연장 ▶18일(금) 오후 9시 30분에는 뉴욕 첼시 테이블+스테이지 (Chelsea Table+Stage) 공연장에서 각각 1회씩 개최된다,
조윤증 문화원장은 “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음악으로 국악의 지평을 넓힌 ‘블랙스트링’은 미국 내 국악 한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”이라고 설명했다.
‘블랙스트링’의 볼티모어 공연은 20달러, 뉴욕 공연은 30~65달러며 티켓은 각 공연장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. 문의 212-759-9550 교환 210.
박종원 기자 [email protected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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